한국 시각으로 1월 18일(일) 오전 0시 정각, 리버풀과 아스톤빌라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가 아스톤빌의 홈구장 '빌라 파크'에서 진행된다.


▲ 리버풀의 영원한 주장 '스티븐 제라드'
한국 시각으로 1월 18일(일) 오전 0시 정각, 리버풀과 아스톤빌라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가 아스톤빌의 홈구장 '빌라 파크'에서 진행된다.
7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리버풀이 아스톤빌라 원정에 나선다. 리버풀은 지난 2일(금)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가 끝난 후 스티븐 제라드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공식 성명을 하면서 팀 내외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제라드가 떠나기까지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고, 당장 리그의 한복판이기 때문에 계속 충격에 빠져있어선 안된다.
제라드의 이적이 다소 아쉽게 다가오긴 하지만, 현재 리버풀의 분위기는 상승 일로다. 재편한 공격진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득점력이 크게 좋아진 덕분이다. 특히, 직전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는 마치 지난 시즌 후반기의 우승을 노리던 리버풀이 재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더랜드전에 스털링을 대신해 출전한 라자르 마르코비치는 연신 공격을 주도하며 대활약했다. 스털링이 전반기 내내 혹사한 끝에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리버풀로서는 좋은 패를 하나 더 쥐게 된 셈이다. 결국, 라자르는 이날 리그 데뷔골을 시원하게 터트렸다. 이를 지원한 보리니와 엠레 찬의 플레이도 호평을 받았다.
리버풀의 공격세가 점차 살아나는 데 반해, 아스톤빌라는 최악의 득점력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탄탄한 수비벽을 앞세워 저실점 전략으로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중위권을 지키는 것이 급선무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홈의 이점을 살려 수비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과 아스톤빌라의 경기는 창과 방패의 싸움에 비유할 수 있다. 과연 창끝을 날카로이 갈고 있는 리버풀이 아스톤빌라를 꺾고 무패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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