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의 게임 질병코드 신설에 대해 문체부와 한콘진이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게임 장애를 질병으로 등재하는 것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및 대응책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는 9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로고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 로고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WHO의 게임 질병코드 신설에 대해 문체부와 한콘진이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게임 장애를 질병으로 등재하는 것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및 대응책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게임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는 9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게임문화 및 게임질병코드화 이슈에 대한 의학계, 게임학계, 인문사회학 등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다각도의 사회문화적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개 분야 발제와 종합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첫 번째 발제는 한덕현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는다. 한 교수는 '게임이용 장애,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주제로 게임이용 장애의 국제적 인식 현황을 살펴본다.
이어 윤태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는 '누가 아직도 게임을 두려워하는가?'를 화두로 게임포비아의 역사를 돌아본다. 마지막 연사인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은 '게임장애가 만들어낼 새로운 문제들, 현 사회는 어느 정도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주제로 게임장애의 문화심리학적 조망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경란 동의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 김봉석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교수, 유원준 앨리스온 디렉터가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펼쳐진다. 좌장은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맡는다.
강경석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은 "게임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본 토론회가 여러 게임문화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게임문화 및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바로가기)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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