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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무서워요, 니폰이치 농장 시뮬 ‘고요한 시골 정원 이야기’
요마와리 개발진이 선보이는 신작 고요한 시골 정원 이야기는 평화로운 농경 생활을 다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안심 생활 모드를 통해 공포 요소 없이 자유로운 농사와 마을 주민과의 교류를 즐길 수 있다. 낚시와 광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춘 이 게임은 오는 7월 30일 한국어를 지원하며 정식 출시된다
2026.07.17 11:00 -
지루한 반복 파밍은 끝났다, 그랑블루 리링크 엔드라그
2024년 2월 출시된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그야말로 기자의 ‘최애’ 게임이었다. PC판과 PS판을 모두 구매했고, 다른 플레이어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플레이 타임도 도합 500시간을 넘겼다. 그렇기에 겨우 출시 6개월 만에 업데이트 중단이 발표됐을 때는 침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확장팩 ‘엔드리스 라그나로크’가 발표됐고, 업데이트가 끝난지 2년 만에 부활한다는 소식에 출시일인 7월 9일만 손꼽아 기다렸다. 마침 출시에 앞서 확장팩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 신규 콘텐츠와 캐릭터, 편의성 및 밸런스 개편 등 2년의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2026.07.08 00:00 -
공감할 수 있는 서사로 차별화, 국산 액션 ‘더 렐릭’ 체험기
기자 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어떤 장르를 제일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을 받곤 한다. 이에 대해 기자는 항상 “액션 RPG요. 특히 국산”이라고 답한다. 물론 완성도는 해외 대작 게임에 떨어질 수 있지만, 국산 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한국 특유의 정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스텔라 블레이드, P의 거짓,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 다양한 국산 액션 RPG를 섭렵해 온 기자가 최근 주목하고 있는 작품은 더 렐릭: 퍼스트 가디언이다
2026.07.02 16:42 -
매력적인 내러티브로 복귀한 '에이스 컴뱃 8' 체험기
에이스 컴뱃 시리즈 신작이 무려 7년 만에 출시된다. 전작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은 비록 난도가 과하게 높고 전반적인 스토리가 애매하다는 지적은 받았지만, 시리즈 특유의 비행 전투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구현해 호평받았다.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는 시리즈 특유의 스트레인지리얼 세계관에 기반한 신작이다
2026.06.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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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스’ 액션·손맛·조작감 다 좋았지만 스토리가 아쉽다
‘리터널(Returnal)’ PC판을 처음 했을 때 그 아픔을 아직도 기억한다. 근접무기를 얻는 데까지 5시간을 넘게 플레이했고, 두 번째 방에서 사망한 적도 있으며, 그 어떤 보스도 ‘우주복’ 아이템 없이 클리어 한 적이 없었다. 커뮤니티 공략에서는 ‘사기 무기를 얻으면 쉽다’라고 했는데, 주인공이 우주선으로 사출되는 것이 훨씬 쉬웠다. 이에 ‘하우스마크’라는 개발사 이름만 봐도 이를 뿌득 갈 지경이 됐다
2026.04.24 16:00 -
스토리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디아블로 4: 증오의 군주
디아블로 시리즈는 벌써 출시 30년이 된 장수 타이틀이지만, 최신작 디아블로 4는 유난히 혹평과 호평을 오가는 다사다난한 작품이다. “홀수 시즌은 거르고, 짝수 시즌만 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냉탕과 온탕을 오갔으며, 지난 확장팩 ‘증오의 그릇’ 역시 스토리와 게임성 측면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그렇기에 오는 28일 출시를 앞둔 확장팩 ‘디아블로 4: 증오의 군주’도 공개 이후 유저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2026.04.22 01:00 -
'밸붕몬' 배제로 재미 잡은 포켓몬 챔피언스
본 기자는 오랫동안 포켓몬스터를 사랑했다. 그럼에도 레이팅 배틀에 처음 발을 담근 것은 포켓몬 바이올렛 버전을 플레이한 2025년 이후다. 처음 본편 3개의 엔딩을 본 후 팔데아의 대공을 거쳐 미라이돈을 얻은 뒤, 아무런 사전 정보도 없이 처음 PvP 싱글 대전에 돌입했다. 기존 싱글을 돌렸던 유저들이라면 탄식했을 대목이 많을 것이다. 하필 바이올렛 버전, DLC 안하고, 정보 없이 시작하다니
2026.04.14 18:02 -
3시간 체험 순삭, 리터널 이상 재미 담고 있는 '사로스'
하우스마크의 TPS 로그라이크 '리터널(Returnal)'은 출시와 함께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빠른 속도감, 매력적인 타격감, 공포를 자아내는 연출과 사운드가 어우러진 액션성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로그라이트'라는 장르에서 오는 높은 난도, 한 판에 1시간이 소요되는 긴 플레이 타임 등에서 호불호가 나뉘었다
2026.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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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고 좋아하는 사람만 오라는 까다로운 식당 '마라톤'
번지의 익스트랙션 슈터 '마라톤(Marathon)'은 다사다난한 개발 굴곡을 거쳤다. 첫 발표 이후 여러 번의 개발 연기가 이어졌고, 특유의 매력적인 아트 스타일은 무단 도용으로 드러나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이에 번지는 게임을 여러 차례 연기하며 결국 3월 6일 마라톤을 간신히 출시했다
2026.03.24 17:37 -
‘63시간동안 14%’ 붉은사막, 방대하고 촘촘하다
63시간, 14%. 각각 약 2주간 붉은사막을 플레이하면서 소모한 시간과 습득한 지식량이다. 여타 게임이었다면 엔딩을 본 후 2회차에 진입해 플레이하지 못한 요소를 찾아내기에도 충분한 시간이었겠지만, 붉은사막은 그러기에는 지나치게 광대하고 넓은 세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것을 리뷰라고 할 수 있을까? 수면을 줄여가면서 플레이 했음에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 이어 리뷰가 아닌 체험기 수준을 작성하는 일은 오랜만이다
2026.03.19 07:00 -
칠대죄: 오리진, 애니를 뚝 떼어와 그대로 플레이하는 느낌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선보였던 넷마블이 이번에는 동일한 원작을 기반으로 오픈월드 RPG를 출시했다. 3월 17일에 PS5와 스팀으로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다. 일곱 개의 대죄와 그 후속작인 묵시록의 4기사 중간을 다루며, 과거와 미래가 뒤엉키는 사건을 토대로 애니메이션과 다른 이야기를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주역과 함께 원작자 검수를 거쳐 제작한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2026.03.17 17:04 -
포켓몬 포코피아, 인간만 없으면 하하호호 잘 사는구나
국내에서는 이전 세대보다 반향이 크지 않았던 닌텐도 스위치 2에, 1년 만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카트리지보다 선호도가 낮은 키 카드로 출시됐음에도 패키지가 품절되어 구하기 어렵고, 스위치 2마저 품귀 우려가 제기됐다. 게임을 넘어 사회현상으로까지 거론됐던 ‘2020년 모여봐요 동물의 숲 대란’ 조짐이 보인다는 이야기까지도 나왔다. 게임 매진 행렬은 국내뿐 아니라 영국, 미국 등 서양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2026.03.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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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액션의 완벽한 균형,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2026.03.05 17:14 -
고양이가 더 이상 귀엽지 않아지는 게임, 뮤제닉스
일반적으로 ‘고양이’ 하면 곧바로 이어지는 표현은 ‘귀엽다’이다. 고양이를 주제로 하거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에서도 주로 귀여움의 화신, 장난꾸러기로 다뤄진다. 하지만 여기 고양이가 귀엽지 않은 게임이 있다. 바로 2월 10일 정식 출시된 로그라이크 뮤제닉스다. ‘아이작’ 시리즈의 개발자 에드먼드 맥밀런의 신작으로도 유명하다
2026.02.20 17:50 -
누구에게나 추천하긴 어려운 RPG, 아우터 월드 2
‘아우터 월드’는 옵시디언 엔터테이먼트가 2019년 출시한 액션 RPG다. 코미디가 강조된 독특한 게임성과 스토리 중심의 게임성은 호평 받았지만, 매력 없는 캐릭터와 세계관이 단점으로 지적 받았다. 오는 29일 정식 출시되는 ‘아우터 월드 2’는 이런 요소들을 개선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게임메카는 Xbox로부터 아우터 월드 2를 사전에 제공받아 게임을 플레이 할 기회를 얻었다. 도합 60시간 정도를 플레이했고, 모든 서브퀘스트를 완료하지는 못했지만 엔딩에는 도달했다
2025.10.23 22:00 -
포켓몬 레전드 Z-A, 눈과 손과 뇌가 모두 메가진화했다
지난 16일에 출시된 포켓몬 레전드 Z-A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 가장 큰 격변이 일어난 타이틀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투 변화다. 약 30년간 이어온 전통의 턴제를 버리고, 트레이너와 포켓몬이 필드를 뛰며 싸우는 실시간 배틀을 도입했다. 여기에 포켓몬스터 XY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메가진화를 전면에 앞세워 말 그대로 ‘박 터지는’ 싸움을 예고했다
2025.10.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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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2025를 뜨겁게 달군 시연작 7종
도쿄게임쇼 2025가 오는 28일까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도쿄게임쇼 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1일차에 5만 2,352명, 2일차에 5만 4,779명으로 2일 동안에만 10만 7,131명의 인원이 방문했습니다. 일반 대중들이 참여하는 27일과 28일에는 훨씬 더 많은 인원이 방문할 예정이죠. 수많은 게이머들이 몰린 도쿄게임쇼 2025에도 다른 게임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은 매력적인 출전작들이 있습니다
2025.09.28 10:51 -
고스트 오브 요테이, 몰입감과 전투 더 촘촘해졌다
‘덕후 중의 덕후는 양덕’이라는 말이 있다. 서양 덕후들이 누구보다 고품질 결과물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 생긴 말이다. 게임업계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종종 관측되는데, 미국 개발사 ‘서커펀치’는 이에 딱 어울리는 개발사라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그러한 면모가 부각됐던 것은 아니지만, 2020년 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서커펀치가 일본 개발사였나?’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뛰어난 역사 재해석 능력과 몰입감, 깊이 있는 전투를 선보였다
2025.09.25 22:00 -
1편 추억과 2편 아쉬움, 답 찾은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
한 게임이 10년 가까이 사랑받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대체 불가능한 특장점을 갖추는 것은 기본이며, 꾸준한 신작 소식과 함께 전작을 즐길 수 있도록 긴 사후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 폴란드 개발사 테크랜드의 대표 IP ‘다잉 라이트’는 그러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끊임없는 시도를 이어온 게임이다
2025.09.19 01:00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보더랜드(Borderlands) 시리즈는 특히 영미권에서 인기를 끈 루트슈터다 본 기자는 보더랜드 첫 타이틀로 시리즈에 입문해 오랜 기간 보더랜드 2를 즐겼고, 보더랜드 더 프리시퀄과 보더랜드 3 역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다만 보더랜드 시리즈는 대중적으로 추천하기에는 다소 거리낌이 있는 타이틀이다. 내면에 깔린 독특한 광기의 정서나 얼핏 천박하게 느껴지는 유머 때문이다
2025.09.11 2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