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 선수에 대한 열의는 바다 건너 미국에서도 뜨거웠다.
6월 9일(미국 현지 기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북미 최대 e스포츠 대회 MLG가 초청한 한국e스포츠협회 선수 8명이 `스타2`로 격돌하는 MLG-KeSPA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가 개최되었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에 앞서 선수들은 사인회에 참석하고, 공식 소개 자리에서 한 명씩 직접 영어로 인사를 건네는 등 현지 팬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에 대한 미국 팬들의 반응은 가히 뜨거웠다. 호명된 선수들이 인사를 위해 한 명씩 무대 위로 올라올 때마다 박수와 환호성으로 맞아 들였다. 특히 이영호, 이제동과 같은 인기 선수들의 경우 아이디를 연호하며 다수의 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선수들에 대한 환영의 뜻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영호는 "최근 1년 간 이렇게 많은 환호성을 받아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될 수 있는 한 많은 해외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인비테이셔널의 우승자는 크게 향상된 경기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 이영호다. 이영호는 송병구와 김민철, 김택용을 모두 2:0으로 꺾으며 전승으로 승리의 기쁨을 맛 보았다. 최근 2주 간 급격히 상승한 실력을 체감하고 있다는 이영호는 현재보다 더욱 더 경기력을 끌어올려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게임메카는 MLG-KeSPA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 현장과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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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G-KeSPA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에 출전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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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팬들의 기대 이상으로 열렬히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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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종목의 강자로 주목 받고 있는 웅진 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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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소울을 대표하여 대회에 출전한 김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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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블링 세리모니로 이목을 집중시킨 CJ 엔투스 신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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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dominate, 강렬한 멘트로 확실한 인상을 심어준 SK텔레콤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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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물론 현지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 SK텔레콤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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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와 함께 메인 스테이지 개막전을 장식한 삼성전자 송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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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발생한 실수가 아쉽지만
다소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보여준 제
8게임단 이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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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스타2` 실력이 부쩍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KT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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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치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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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발견할 수 있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디스 치어풀
바로 옆 스테이지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가 한창 진행 중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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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주요 경기를 소화한 `스타2` 메인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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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의 경우, 경기 수가 많아 보조 무대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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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무대 역시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자 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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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 전승으로 우승을 거머쥔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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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좋은 경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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