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국내 앱 개발사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한국공동관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세계 163만 명 이상이 구독하는 대표적인 미국 IT웹진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주관하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매년 두 차례 개최되는 컨퍼런스로 약 2천 명 이상의 벤처기업, 앱개발사, 벤처 캐피탈 관계자 등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본 컨퍼런스는 세계 각지의 벤처 기업들이 저명한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앞에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스타트업 배트필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유망 벤처 기업을 발굴하는 행사로 유명하다.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처음으로 한국공동관 참가를 준비하고 있는 문화부와 한콘진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앱 개발사를 대상으로 행사 참가비 및 업체당 최대 2인 항공료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업체별 쇼케이스 및 비즈니스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공동 브로셔 제작 등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한국공동관 참가지원 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부와 진흥원은 올해부터 약 50억 원의 연간 예산을 편성해, 글로벌 서비스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번역 지원 등 국내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콘진 김진규 게임차세대콘텐츠본부장은“국내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함께 아이디어 승부에서 벗어나 전략적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진출이 필요한 시기”라며 “2015년 약 375억 달러에 달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국내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전략적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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