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는 5일 AR 게임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한 '증강현실게임 안전 수칙'을 배포했다. 안전수칙은 지난 1일 게임위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울산 간절곶 일대에 부스를 설치하고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AR 게임 이용실태 설문조사와 현장 상담 결과물을 분석해 마련한 것이다

▲ 게임물관리위원회 로고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 증강현실게임 안전수칙 (사진제공: 게임위)

▲ 게임물관리위원회 로고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관련기사]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5일 AR 게임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한 '증강현실(AR) 게임 안전 수칙'을 배포했다.
이번 안전수칙은 지난 1일 게임위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울산 간절곶 일대에 부스를 설치하고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AR 게임 이용실태 설문조사와 현장 상담 결과물을 분석해 마련한 것이다. 여기에 게임위는 '포켓몬 GO'에 관련해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를 사례로 삼아 안전수칙을 마련했다.
'세상을 바꾸는 게임안전망 만들기 약속'이라는 이름의 안전수칙은 총 1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피금지'. '위험지역 몬스터 신고', '몰카주의', '아이템사기주의', '낯선사람 따라가지 말기'와 같은 당부의 말이 담겨 있다.

▲ 증강현실게임 안전수칙 (사진제공: 게임위)
게임위 여명숙 위원장은 "게임은 가장 효율적인 가족소통의 플랫폼이다. 증강현실 게임을 이용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자칫 게임에 대한 부정적 담론이 형성되고, 그러다 보면 증강현실 게임 산업 역시 국내에선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생겼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기관인 위원회가 안전망 기획에 직접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해보니 신기하고 재밌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없어지는 지점에서 느끼는 쾌감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가족들이 이렇게 삼삼오오 나와서 놀 수 있는 멍석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게임위는 이를 위한 안전망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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