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의 대전격투게임 제전 'EVO 2014' 의 공식 종목이 최종 확정되었다. 특히, 사전 공개된 종목 라인업에서 빠져 있던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부문 경기가 재편성되면서 국내 '철권' 팬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 '철권' 과 '스매쉬 브라더스' 가 포함된 'EVO 2014' 최종 종목 라인업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지상 최대의 대전격투게임 제전 'EVO 2014' 의 공식 종목이 최종 확정되었다. 특히, 사전 공개된 종목 라인업에서 빠져 있던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부문 경기가 재편성되면서 국내 '철권' 팬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의 종목 추가는 '마크맨' 이라 불리는 매드캣츠 사의 커뮤니티&스폰서쉽 매니저 마크 줄리오(Mark Julio)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철권' 시리즈의 개발사인 반다이남코가 'EVO 2014' 의 스폰서 합류를 결정하면서 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의 추가로 'EVO 2014' 의 종목은 '얼티메이트 마벨 VS 캡콤 3',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3', '킬러 인스팅트', '블레이 블루: 크로노 판타즈마', 그리고 닌텐도 측으로부터 공식 허가를 얻은 '슈퍼 스매쉬 브라더스 밀리' 까지 총 8종으로 확정되었다.
'EVO' 는 세계 최대의 대전격투게임 세계대회로, 아케이드 기기가 아닌 가정용 콘솔로 경기가 치뤄지는 점이 특징이다. 작년 열린 'EVO 2013' 은 트위치 TV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총 시청자 170만 명, 동시 시청자 14만 4,848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과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에서 한국의 ‘무릎’ 배재민과 ‘잠입’ 이선우가 우승을 차지해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VO 2014' 는 라스베가스의 LVH 호텔에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열리며, 대회의 주 플랫폼은 보급률과 대전격투 타이틀 수를 고려해 차세대 콘솔 대신 Xbox360으로 정해졌다. 'EVO 2014' 의 종목 별 국내 대표는 아직 선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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