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카그 온라인 정규리그 시즌2 더클랜`
넥슨은 용산 e-스타디움에서 어제 첫 경기를 시작으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시즌2 ‘더클랜(The CLAN)’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는 ‘더클랜’ 시즌2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정된 6개의 클랜과 지난 시즌 우승 클랜인 ‘루나틱하이’, 지난 주 개인전 정규리그 결승에서 살아남은 5명으로 구성된 ‘더파이브’가 A, B 두 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과 ‘명예훈장’(게임 내 호칭)이 부여된다.
모든 무기가 기본 구비된 상태로 시작하는 여타의 FPS리그와 달리, 카스 온라인 ‘더클랜’은 각 라운드 보유 자금 사정에 따라 매번 새롭게 무기 및 장비를 구입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따른다. 때문에 8선승제로 진행하는 경기에서 적을 사살하거나 라운드 승패에 따라 차등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자금을 운영하는 전략이 큰 성패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개막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루나틱하이’는 ‘Siz’를 상대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이며 상대팀 자금줄을 효과적으로 압박, 라운드 스코어 8대1로 가볍게 첫 승을 따냈다. 이어서 진행된 두 번째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부진했던 ‘프로젝트kr’이 ‘더파이브’ 시즌1의 일원이었던 정상명 선수를 영입한 후 상승된 기량으로 역시 ‘레전드’를 압도하며 1승을 챙겼다.
반면 우승의 각오로 첫 출전한 ‘레전드’는 3경기에서 ‘루나틱하이’를 상대로 경기 내내 분전했지만, 승부의 분수령이었던 13라운드에서 경험 부족을 보이며 아쉽게 무너져 2패의 아픔을 겪었다.
어제 경기를 펼친 A조 4개 팀은 2주차 경기를 통해 4강에 진출할 2팀을 결정하게 된다. ‘더클랜’ 2주차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1월 12일(목)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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