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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때그때 다루지 못했지만 가치가 있는 뉴스를 모아서 전달해 드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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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블루사이드 이상윤 대표, 이영선 이사, 지용찬 PD
블루사이드의 핵심 개발자로 활약하던 지용찬 PD가 지난 1월 회사를 퇴사했다.
지용찬 PD는 과거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등 온라인 게임에서 핵심 기획자로 활약했고, 지난 2010년 6월 블루사이드 ‘킹덤언더파이어2(이하 KUF2)’ 개발팀에 합류했다. 특히 온라인 게임으로써 ‘KUF2’ 재미요소 설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여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KUF2’는 과거 PC/콘솔 장르로 명성을 높인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의 온라인 버전으로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작년 첫 선을 보인 비공개 테스트에서도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큰 문제없이 마무리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KUF2’의 기대효과는 블루사이드 핵심 개발자 3인의 영향이 컸다. ‘킹덤언더파이어’의 역사와 함께 한 이상윤 PD, ‘스페셜포스’ 등의 게임에서 서버 프로그래머로 활약했던 이영선 이사, 그리고 온라인 게임의 기획 능력이 탁월한 지용찬 PD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총괄자, 조율자, 기획자로 파트를 분류해 각각의 영역에서 힘을 쏟고 있었던 것이다.
특히 지용찬 PD는 ‘KUF2’의 완성에 중요한 인물로 손꼽혀왔다. 블루사이드가 콘솔과 패키지 쪽에서는 경험과 노하우가 많지만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경험이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이다. 이에 탄탄한 기획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인물은 지용찬 PD가 가장 적합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그의 퇴사가 ‘KUF2’ 완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이와 관련해 블루사이드 측은 “지용찬 PD는 내부 관계에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고, 평소 본인이 하고 싶던 일을 위해 퇴사하게 됐다”면서 “기획에 대한 뼈대는 확실히 잡아놨기 때문에 일정을 비롯한 게임 개발에 관련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KUF2’는 개발 초기부터 MMO적인 요소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추후 확장성에 대한 문제 등으로 어느 정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KUF2’의 기획은 이상윤 대표 지휘 아래 내부 기획자들이 힘을 모아 가꿔가고 있는 상황이다. ‘KUF2’의 추후 개발방향과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편, 지용찬 PD는 퇴사 후 모바일게임 개발 회사 ‘레이드몹’을 설립했다. 다년간의 온라인게임 기획과 개발 경험을 토대로 한 MMO 모바일 게임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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