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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2 가격이 약 17% 폭등한 75만 8,000원으로 책정됐다. 9월 1일부터 단숨에 11만 원이나 오르는 셈이다. 한국닌텐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75만 8,000원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인상된 Xbox 시리즈 X/S와 PS5, 161만 원이라는 가격을 기록한 스팀 머신까지 반도체를 이유로 전한 콘솔 기기들의 가격 인상 폭격이 멈추지 않고 있다
▲ 닌텐도 스위치 2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최근 여러 콘솔기기 가격이 폭증하는 가운데, 지난 5월 가격 인상을 발표한 닌텐도 스위치 2의 가격이 공개됐다.
한국닌텐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75만 8,000원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64만 8,000원 대비 11만 원 올랐으며, 인상폭은 약 17%다. 한국닌텐도는 "다양한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향후의 글로벌 사업성을 검토한 결과, 한국 내의 본체의 희망소비자가격을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닌텐도는 지난 5월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을 인상한다고 선제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닌텐도 스위치 기본 및 OLED 모델은 각각 5만 원 인상됐으며, 스위치 라이트는 3만 원 인상됐다. 온라인 서비스 역시 모두 가격이 인상된 바 있다.
▲ 닌텐도 스위치 2 인상 가격 및 일정 고지 (자료제공: 한국닌텐도)
한편 최근 여러 콘솔 및 하드웨어가 반도체 가격에 영향을 받으며 인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Xbox는 시리즈 X/S의 가격을 오는 8월부터 인상하며, PS5 및 PRO는 지난 5월 국내가를 올렸다. 밸브의 야심작 '스팀 머신'도 부품 가격의 여파로 161만 원으로 책정되며 스펙 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