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는 '애니', '쓰레쉬', '자이라'를 밴하면서 삼성 오존의 서포터 마타를 견제했다. 하지만 마타가 '소나'를 픽하면서 아레나의 밴 전략은 무용지물이 되었다. 실제로 마타는 경기 내내 소나의 크레센도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 1세트 MVP를 획득한 삼성 갤럭시 오존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
(이미치 출처: 온게임넷 중계 캡처)
11월 15일(금)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이하 롤챔스 윈터) 3세트 1경기에서 삼성 갤럭시 오존(이하 삼성 오존)이 AW 아레나(이하 아레나)를 상대로 손쉽게 1승을 챙겼다.
아레나는 '애니', '쓰레쉬', '자이라'를 밴하면서 삼성 오존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를 견제했다. 하지만 조세형이 '소나'를 픽하면서 아레나의 밴 전략은 무용지물이 되었다. 실제로 조세형은 경기 내내 '소나'의 크레센도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데' 배어진의 활약도 눈부셨다. 니달리를 선택한 배어진는 높은 명즁률의 '창 투척'으로 아레나의 선수들을 저격해냈다. 배어진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 오존은 7분경 미드 1차 타워를, 14분경에는 2차 타워까지 파괴하며 아레나를 압도했다.
반면, 아레나는 '카이트' 김용연(베인)와 '젤리' 곽석호(블리츠크랭크)가 미드 싸움에서 이득을 보지 못하며 모든 라인이 밀리기 시작했다. 종종 곽석호가 '다데' 배어진을 '로켓 손'으로 끌어당겨 킬 타이밍을 노렸으나, '마타' 조세형의 크레센도에 번번이 무산되었다. 결국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한 아레나는 21분 항복을 선언하며 1패를 기록했다.
한편, 롤챔스 윈터는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과 판도라TV, KM플레이어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국내 최강 16개 팀이 참여,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15일(금)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수, 금, 토요일 저녁 6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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