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온라인’을 개발한 리차드 게리엇의 신작 MMO게임 ‘리차드 게리엇의 타뷸라 라사(이하 타뷸라 라사)’의 오프닝 동영상이 오늘(14일) 공개됐다.
리차드 게리엇은 컴퓨터 RPG의 여명기를 연 인물로 PC패키지 게임 ‘울티마’ 시리즈와 MMORPG ‘울티마 온라인’을 개발했다. 그는 ‘울티마 온라인’을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게임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인물이기도 하다.
‘타뷸라 라사’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SF MMORPG다. ‘타뷸라 라사’가 타 MMORPG와 차별화 되는 점은 전투방식이다. 칼이나 마법 등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판타지 MMORPG와는 달리 주로 총을 이용해 전투를 펼치기 때문에 3인칭 슈팅게임과 비슷한 형태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때문에 슈팅게임과 같은 빠른 움직임과 전투전략, 캐릭터 컨트롤 등이 전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타뷸라 라사’는 철저한 RPG다. 캐릭터의 성장, 파티전투, 커뮤니티 시스템, 퀘스트를 통한 메인 스토리의 전개 등 기존 MMORPG의 특징들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타뷸라 라사’의 스토리는 사악한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면서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외계인의 침공에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살육 당한다. 수세에 몰린 인류는 외계인들의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웜홀(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의 시간과 공간 벽에 구멍)을 통과해 다른 행성으로 도망친다. 인류는 그곳에서 외계인들의 새로운 기술과 초능력을 얻게 되고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과 생존을 건 전투를 시작한다.
‘타뷸라 라사’는 현재 북미에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북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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