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 시즌 4라운드 포스트시즌에서 스베누와 CJ를 차례로 꺾었다. KT는 13일 결승전에서 SK텔레콤과 우승을 가운데 둔 한판승부를 펼친다. 7일 열린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KT가 스베누와 치열한 난전 끝에 김대엽과 주성욱의 활약을 바탕으로 4:3으로 승리했다


▲ 준PO와 PO를 뚫고 결승에 오른 KT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KT가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 시즌(이하 프로리그) 4라운드 포스트시즌에서 스베누와 CJ를 차례로 꺾었다. KT는 13일(일) 결승전에서 SK텔레콤과 우승을 가운데 둔 한판승부를 펼친다.
7일(월) 열린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PO)에서는 KT가 스베누와 치열한 난전 끝에 김대엽과 주성욱(이상 KT)의 활약을 바탕으로 4:3으로 승리했다. 김대엽은 1:2 상황에서 세 번째 주자로 출전하여 이원표와 정지훈(이상 스베누)을 연이어 제압했다. 스베누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박수호가 6경기에서 3:3 동점을 만들었으나, 정규 시즌 다승 공동 1위인 주성욱(KT)이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8일(화) 플레이오프에서는 전태양의 깜짝 올킬에 힘입어 KT가 CJ를 4:0으로 꺾었다. 선봉으로 출전한 전태양은 CJ의 정우용을 시작으로 김준호, 이재선, 한지원을 연이어 격파해 팀을 결승전에 진출시키는 동시에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특히, 전태양은 한지원을 상대로 스타리그 4강전 패배를 프로리그에서 설욕했다.
이날 승자 인터뷰에서 전태양은 “스타리그 4강에 떨어진 후 정신적으로 흔들렸는데, 프로리그에서 승리해 열정이 살아났다”며 “결승전 때도 KT 선수들이 제 기량만 펼친다면, 올킬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4라운드 결승전은 오는 13일(일) 오후 6시 30분, SK텔레콤과 KT가 7전 4선승제 승자 연전 방식으로 대결한다. 두 팀은 2라운드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나 SK텔레콤이 4:1로 승리한 바 있다. 양팀의 결승전 선봉은 11일(금)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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