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의 와일드 카드 선발전이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 화끈한 권권전을 선보인 강덕인
11월 1일(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의 와일드 카드 선발전이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두 권사의 각축전이 펼쳐졌다. 강덕인과 김형주는 시소게임을 반복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최후의 승자는 강덕인이었다.
첫 번째 세트부터 엄청난 경기가 펼쳐졌다. 먼저 강덕인이 연계기를 성공하며 김형주의 체력을 90%가량 빼냈다. 강덕인의 승리가 유력한 상황. 하지만 김형주는 한 번의 기회에 자신의 모든 기술을 쏟아부어 첫 번째 세트에서 역전승을 챙겼다.
2세트는 1분 30초만에 강덕인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세 번째 세트에서는 김형주가 승리를 가져가며 승기를 굳히는 듯하였다.
하지만 반전은 네 번째 세트부터 시작됐다. 초반 파상공세를 펼친 강덕인은 김형주의 뒤구르기 타이밍을 잡아내 경기를 끝냈다. 2승 2패로 두 선수의 최종 승패는 마지막 세트에서 결정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앞선 세트에서 절묘한 캐치로 승리를 거둔 강덕인의 기세는 대단했다. 분위기를 살린 강덕인은 최종 세트를 가져가며 와일드 카드 선발전 4강에 진출했다. 그는 초반, 김형주의 공세를 버티고 절묘한 순간에 역습을 가해 경기 시간 50초 만에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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