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수),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의 와일드 카드 선발 최종전이 용산 e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 놀라운 집중력으로 승리를 거둔 최성진
11월 4일(수), 엔씨소프트가 주최한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의 와일드카드 선발 4강전이 용산 e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천적' 한준호를 만난 최성진이 복수에 성공했다. 최성진은 지난 블소 토너먼트 시즌1 8강 전에서 한준호에 패배하며 결선 진출에 좌절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와일드카드 선발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첫 번째 세트부터 최성진의 도끼가 불을 뿜었다. 그는 초반에 한준호의 탈출기를 손쉽게 빼내는 데 성공했다. 곧이어 장기인 '장작 패기를' 선보이며 28연타를 작렬, 28초 만에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세트에서는 최성진의 집중력이 빛났다. 그는 생명력이 20%가량 남은 상황에서 공격 일변도의 자세로 상황을 타개하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팽팽한 경기가 전개되었다. 양 선수는 서로 기술을 주고받으며 난전을 펼쳤다. 최종 승자는 최성진이었다. 그는 한준호의 결정적인 실수를 잡아내고 지난 시즌의 복수와 함께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희망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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