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KeSPA 드림리그 10-11시즌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STX 소울이 5대2로 웅진 스타즈를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9일 용산 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두 팀의 준플레이오프 대결에서 신대근(STX 소울, 저그)이 웅진 스타즈의 신재욱(프로토스), 김성운(저그), 노준규(테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3승을 기록,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STX 소울은 첫 주자로 나선 신대근이 웅진 스타즈의 신재욱을 잡아낸 데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드림리그 10-11시즌 개인 다승1위 김성현(STX 소울, 테란)이 윤지용(웅진 스타즈, 프로토스)를 제압하며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3, 4세트를 연달아 웅진 스타즈에게 내주며 위기를 맞이 했지만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조성호(STX 소울, 프로토스)가 김승현(웅진 스타즈, 프로토스)를 제압하며 정규 세트를 3대2로 마쳤다. 이어 승자연전세트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신대근이 김성운, 노준규를 연달아 제압하며 팀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다.
웅진 스타즈는 드림리그 10-11시즌 정규시즌에서 팀 내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노준규와 김성운이 정규세트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STX 소울의 신대근에게 승자연전세트에서 연달아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넘겨주고 말았다.
한편, 준플레이오프의 승자 STX 소울은 드림리그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서 기다리고 있던 화승 OZ와 결승 진출을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드림리그 10-11시즌 정규시즌 개인다승 1, 2위로 각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자리 매김 한 김성현(STX 소울, 테란)과 김유진(화승 오즈, 프로토스)의 활약 여부가 기대되는 가운데, 결승 진출을 위한 두 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는 오는 5월 26일(목) 오후 1시부터 용산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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