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KeSPA 드림리그` 10-11시즌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STX SOUL이 5대2로 화승 OZ를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26일(목) 용산 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두 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김도우(STX SOUL, 테란)는 화승 OZ의 김유진(프로토스), 백승혁(테란), 하늘(프로토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3승을 기록, 팀을 결승전에 진출시켰다.
STX SOUL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이민호(STX SOUL저그)가 방태수(화승 OZ, 저그)를 제압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하였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신대근(STX SOUL, 저그)과 조성호(STX SOUL, 프로토스)가 하늘과 백승혁에게 패배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드림리그 10-11시즌 정규시즌 개인다승 1위 김성현(STX SOUL, 테란)과 김도우가 백동준(화승 OZ, 프로토스), 김유진을 제압하며 정규세트를 3대2로 마쳤다. 이후 승자연전세트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도우는 백승혁, 하늘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팀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플레이오프의 승자 STX SOUL은 드림리그 정규시즌 1위로 결승전에서 기다리고 있는 CJ ENTUS와 우승 타이틀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드림리그 09-10시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CJ ENTUS와 드림리그 첫 우승에 도전하는 STX SOUL의 불꽃 튀는 혈투가 예상되는 가운데, 두 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는 오는 6월 2일(목) 오후 1시부터 용산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우승 팀에게는 700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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