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김대엽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SKT T1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대엽은 2일 연속 선봉으로 출전한 김도우를 압도적인 병력으로 제압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김준혁을 상대로 몰래 암흑기사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 kt 롤스터 단체사진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kt 롤스터 단체사진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kt 롤스터가 김대엽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6 시즌(이하 프로리그) 2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SKT T1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16일에 진행된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김도우의 선봉 올킬로 SKT T1이 CJ 엔투스에 4:0 완승을 했다. 김도우(SKT)는 첫 경기에서 한지원(CJ)의 대군주 드랍을 침착하게 수비한 후, 집정관과 불멸자를 활용해 역습에 성공했다. 두 번째 주자로 등장한 이재선(CJ)을 상대로 초반 견제 이후 추적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변영봉(CJ)과의 경기에서는 몰래 암흑기사 전략을 성공시키며 상대 팀의 마지막 주자를 소환했다. CJ는 다승 공동 1위 김준호(11승 4패)를 4번째 주자로 출전시켰지만, 김도우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김도우는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데뷔 후 첫 올킬을 맛봤다.
17일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kt 롤스터 김대엽이 SKT를 4:0으로 제압했다. 첫 주자로 출전한 김대엽은 2일 연속 선봉으로 출전한 김도우(SKT)를 압도적인 병력으로 제압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김준혁(SKT)을 상대로 몰래 암흑기사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최근 개인리그 결승 상대였던 박령우(SKT)와의 경기에서는 맹독충 드랍과 포위 공격을 침착하게 막은 후 역습에 성공했다. 김대엽(kt)은 마지막 주자로 등장한 어윤수(SKT)를 상대로 역전승에 성공하면서 자신의 프로리그 5번째 올킬 기록을 만들어 냈다.
김대엽은 인터뷰를 통해 "1킬만 하면 제 역할 다 한 거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올킬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진에어와의 결승전에서는 조성주를 어떻게 끊어내느냐가 핵심인 것 같다. 이번에는 욕심 버리고 1킬만 하겠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2라운드 결승전은 정규 시즌 1위 진에어 그린윙스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kt 롤스터가 21일 오후 6시에 대결한다. 이에 앞서 양팀 결승전 선봉은 19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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