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와 HTC가 협력해서 만든 ‘HTC 바이브’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함께 고성능 VR기기로 꼽힌다. 특히 ‘라이트하우스 센서’를 사용해 사용자의 움직임까지 인식해 진정한 VR 체험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오는 17일 ‘HTC 바이브’가 정식 발매 소식을 전할 가능성이 높다


▲ 'HTC 바이브' 한국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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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소니의 가상현실(VR) 기기 ‘PS VR이’ 정식 발매되며, 늦게나마 한국에서도 ‘VR 원년’이 시작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하이엔드급 기기를 통한 VR 체험에 대한 갈증은 채워지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17일 ‘HTC 바이브’가 정식 발매 소식을 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HTC는 오는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6’ 현장에서 국내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4일 기준, HTC 바이브 한국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Coming on Novemver 17th, 2016’이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아직까지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HTC 바이브와 관련된 특별한 소식이 전해질 것은 확실해 보인다. 게임쇼에서 발표될 내용으로는 국내 '정식 발매' 관련 정보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
지난 10월 21일에도 HTC 바이브 정식 발매를 짐작케 하는 단서가 있었다. HTC가 HTC 바이브 및 주변기기의 전파 인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전파 인증은 특정 전자기기가 전파 환경이나 방송통신망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지 검사하는 과정으로, 인증을 받은 기기만 국내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즉, HTC 바이브가 한국 정식 발매에 필요한 과정을 밟았다는 것이다.

▲ HTC 바이브 전파 인증 내역. 위에서부터 차례로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전용 컨트롤러, 링크박스, 베이스 스테이션이다 (사진출처: 국립 전파 연구원)
밸브와 HTC가 협력해서 만든 ‘HTC 바이브’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함께 고성능 VR기기로 꼽힌다. 특히 ‘라이트하우스 센서’를 사용해 사용자의 움직임까지 인식해 진정한 VR 체험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국을 포함한 23개국에는 지난 4월 발매되었지만, 국내에는 출시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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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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