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블레이드앤소울’ 등 자사 대표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사업에 적극 나섰던 엔씨소프트가 괄목할 성과를 냈다. 2016년 영업이익이 38.4% 늘어난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2월 6일, 자사의 2016년 연간실적을 공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매출 9,835억 5,687만 원, 영업이익 3,287억 6,246만 원, 당기 순이익 2,713억 8,187만 원을 기록했다

▲ 엔씨소프트 CI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CI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리니지’, ‘블레이드앤소울’ 등 자사 대표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사업에 적극 나섰던 엔씨소프트가 괄목할 성과를 냈다. 2016년 영업이익이 2015년보다 38.4% 늘어난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2월 6일, 자사의 2016년 연간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작년 한 해 동안 매출 9,835억 5,687만 원, 영업이익 3,287억 6,246만 원, 당기 순이익 2,713억 8,187만 원을 기록했다. 2015년보다 매출은 17.3%, 영업이익은 38.4%, 당기 순이익은 63.1% 증가한 수치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1주당 3,820원, 811억 3,847만 6,98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2016년 실적 증가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3가지를 주 원인으로 들었다. 기존 게임 실적향상과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 로열티 수익 증가다. 실제로 지난 2016년 3분기에 ‘리니지’와 ‘리니지 2’ 매출은 2015년 3분기보다 각각 7,16%, 32.05% 늘어난 바 있으며, ‘블레이드앤소울’ 역시 북미, 유럽 서비스 성과가 반영되며 2016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1% 증가한 바 있다.
모바일에서 두각을 드러낸 게임은 단연 ‘리니지’다. 우선 지난 12월 8일에 출시된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출시 직후에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로열티에서도 ‘리니지’의 존재감이 뚜렷하다. 우선 지난 12월 18일에 출시된 ‘리니지 2: 레볼루션’은 출시 후 2주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해 이에 대한 로열티 수익이 기대된다. 지난 8월에는 중국 스네일게임즈가 만든 ‘리니지 2: 혈맹’이 현지에 출시됐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2017년에도 자사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선 1분기 중에는 자사가 자체 개발한 ‘리니지 M’과 ‘아이온: 레기온즈’를 출시할 예정이며, 2017년에는 ‘팡야 모바일’을 중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2월 7일에 자사의 2016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 대한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2016년 실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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