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사이버게임즈(이하 WCG)의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는 WCG 2013 ‘스타2: 군단의 심장’ 한국대표 선발전의 일정과 대회구조를 2일 발표했다.
이번 WCG 한국대표 선발전은 2012년 그랜드 파이널이 끝난 후 6개월 만에 치러지는 것으로 지난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 중 원이삭 선수만이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2001년 임요환을 시작으로 2012년 원이삭에 이르기까지 12년 동안 WCG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금메달은 늘 한국의 몫이었다. 올해부터‘스타2: 군단의 심장’ (이하 ‘스타2’)으로 새롭게 진행되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누가 한국의 금메달 신화를 이을 새로운 스타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선수들과 e스포츠 관계자 모두 그랜드 파이널의 금메달을 차지하는 것 보다도 한국대표가 되는 것 자체가 더 어렵다고 입을 모아 말할 만큼 올해도 예선전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타2’ 한국대표 선발 예선전은 7월 첫째 주부터 WCG 한국 공식 홈페이지 (http://kr.wcg.com) 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예선전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한편 WCG 2012 그랜드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원이삭 선수는 오프라인 예선 16강부터 합류하게 된다.
‘스타2’ 한국대표 선발 8강전은 8월 13일과 15일에, 4강전은 8월 17일, 결승 및 3-4위전은 18일에 각각 서울 용산 온게임넷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한국 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 될 예정이다.
WCG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의 이수은 대표는 “한국이 스타크래프트의 최강국인 만큼 올해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연출 될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많이 기대 된다” 며 “다시 한번 세계 최강 한국의 실력을 보여 줄 우수한 선수들이 한국대표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되는 선수들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국 쿤산에서 개최되는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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