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28일 오후 1시, 도타 2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2(이하 NSL)의 결승전이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NSL은 시즌 2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도타 2 팀들이 로스터 개편을 진행해 춘추 전국 시대를 방불케 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이었던 fOu가 8강에서 탈락하고, 강팀 MVP HOT6도 결승전 문턱에서 주저앉는 등 예상치 못한 이변이 속출했다.
특히 이번 리그는 다크호스라 불리는 '5InQ'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5InQ는 fOu의 전 미드레이너였던 QO(김선엽)선수와 지난 시즌 우승팀 Startale의 팀원이었던 PlzDunkimE(김상호)선수가 주축인 팀이다. 4강전에서 MVP PHOENIX를 만나 패배하며 탈락 위기를 겪었으나 강호 EoT Hammer, MVP HOT6를 차례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5InQ는 이번 결승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MVP PHOENIX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주목받고 있다.

▲ 도타 2 NSL 시즌 2 다크호스 '5InQ'
5InQ의 상대인 MVP PHOENIX는 국외파 DeMoN(Jimmy Ho)선수를 영입하면서 명실상부 국내 최강팀으로 떠올랐다. DeMoN은 도타 2 세계 강팀 중 하나인 Dignitas에 몸 담고 있던 선수로 도타 2 리그 중 가장 권위 있는 TI3(DOTA 2 The International 2013)에도 참가한 경력이 있다. MVP PHOENIX의 주축이 DeMoN선수긴 하지만, 이 외에도 Hoonji(백지훈), March(정태원)선수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국내 도타 2 최강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도타 2 NSL 시즌 2 결승전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넥슨은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전원에게 '가마 형제' 짐꾼을 증정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럭박스'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NSL 시즌 2 결승은 GOM TV, 아프리카 TV, DAUM TV팟, pOOq, tving을 통해 동시 중계된다.

▲ '국내 최강' 타이틀을 목전에 둔 'MVP PHOENIX'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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